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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테라, 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 세르비아에 주소 등록

by YesssssWorld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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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 10월 중순 이전에 동유럽 세르비아에 주소 등록을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테라, 루나 폭락 사태'란 루나가 한때 시가총액 세계 10위 안팎가지 오르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올해 5월 테라와 루나가 동반 하락을 하면서 일주일 만에 99% 폭락을 하였고 시가총액 약 50조원이 증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권도형 대표를 특가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 혐의로 고소를 해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권 대표는 폭락 사태가 터지기 직전에 지난 4월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출국했고, 이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을 계속 경유하면서 세르비아에 거처를 마련하고 계속 머무르고 있습니다. 세르비아로 정착한 이유는 가상화폐 자동 입출금기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현금화가 쉬운 곳이기 때문에 거처를 그곳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법무부와 경찰은 세르비아 법원에 권 대표의 송환을 요청하는 긴급 인도 구속 및 범죄인 인도 청구 등 강제 소환 절차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검찰 측은 권 대표가 범죄인 인도 청구에 불복을 하며 의도적으로 귀국을 늦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남부지겁은 테라, 루나 사태를 수사 중 권 대표가 수사로부터 도피한 것으로 보고 공소시효를 정지시켰습니다. 그래서 현재 권도형 대표에게 인터폴 최고등급 수배인 적색수배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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