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면 김신영이 최근 송은이의 소속사와 계약을 끝내고, 지인으로부터 공갈협박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는 김신영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였는데 지난 22일에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김신영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와 김신영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소속사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신영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그동안 함께해 준 김신영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 앞날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송은이와 김신영은 걸그룹 '셀럽파이브'로 함께 활동을 하고, 미디어랩시소 소속사의 창립 멤버로서 좋은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둘의 갑작스러운 결별과 더불어 김신영은 지인에게 공갈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밝혀 김신영과 송은이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김신영이 최근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적합한 소속사를 찾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신영이 지인에게 공갈협박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22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여성 A씨를 13일에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품 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수차례에 걸쳐 협박을 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중이며,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신영은 지난달부터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는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시기상 비슷하게 김신영은 자신의 라디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 자리를 한달 간 비우고 있어 무엇인가 문제가 생기고 있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신영은 이에 반박하며 "라디오 10년 정도 하면 한달의 휴가 기간을 준다. 많은 분들이 몸이 아픈거 아니냐, 무슨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 그런 거 전혀 없다."며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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