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개인 재활 트레이너로 알려진 안덕수 트레이너가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인스타그램에 대한축구협회를 겨냥한 글들을 폭로했습니다.
그는 "2701호에선 많은 일들이 있었고 2701호가 왜 생겼는지는 기자님들 연락 주시면 상상을 초월할 상식밖의 일들 자세히 알 수 있을 겁니다. 부디 이번일로 인해 반성하시고 개선해야지 한국축구의 미래가 있을겁니다."라는 말들을 하며 얘기를 했고 이 글에 손흥민 선수, 조규성 선수 등 선수들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것이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겨냥이라고 확신을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코칭스태프를 만나 확인해야 할 부분 그리고 어떤 부분이 진실인지 다들 궁금해 하실 부분이라 신속히 파악을 해 말씀을 드리겠다"라며 해명을 했습니다.
안덕수 트레이너는 대한축구협회 의무팀과는 별개로 손흥민의 개인 재활 트레이너 자격으로 월드컵에 합류를 한 것입니다. 그에 따르는 모든 비용들은 손흥민 아버지인 손웅정이 모두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 닥터(2명), 의무 트레이너(5명)이 대한축구협회 소속으로 합류가 되었는데 안덕수 트레이너와 대한축구협회 사이에 오해가 쌓인 것으로 보입니다.
안덕수 트레이너는 "자신이 20년동안 프로축구팀에 몸을 담고 있던 사람이고 한국축구의 미래를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바꾸세요! 그리고 제 식구 챙기기 하지 말라."며 말을 더했고 이 말로 보아 대한축구협회의 물갈이도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을 통해 한국축구의 밝은 미래를 봤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감독, 코치, 트레이너들 등 많은 도움이 필요한데 대한축구협회가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지 않으면 한국축구의 밝은 미래들을 짓밟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바뀌기 시작하면 선수들도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을 받고 다음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과 결과들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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