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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화려한 자동차들과 레이싱을 질주하다

by YesssssWorld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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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영화의 그 대망의 첫 시리즈 "분노의 질주"

1. 세계에서 제일 화려한 자동차 레이싱 영화의 등장!

이제는 제일 유명한 자동차 레이스 영화라고 하면 분노의 질주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화려한 차들의 등장과 길에서 레이싱을 하는 장면들은 사람의 눈길을 잡기에는 충분한 소재였습니다. 저는 첫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분노의 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LA에서 계속된 컨테이너 도난 사건이 일어나자 경찰인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를 위장 잡입 시켜 폭주족들을 잡기 시작합니다. 폭주족의 대장인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과 가까워지기 위해 그의 여동생 미아 토레토(조다나 브류스터)가 일하는 카페에 자주 가기 시작하고 그 시내의 튜닝 정비소에도 잡입을 합니다. 브라이언은 도미닉을 자극하기 위해 자신의 고급 차인 미쓰비시 이클립스를 걸고 길거리 레이싱을 하게 됩니다. 길거리 레이싱은 불법이기 때문에 경찰에게 뒷덜미를 잡히게 되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브라이언은 도미닉을 경찰로부터 구해주며 신뢰를 얻게 됩니다. 그 이후로 브라이언은 도미닉과 어울리며 그의 여동생 미아와 점점 가까워지며 결국은 서로 좋아하게 됩니다. 도미닉은 자신의 라이벌인 동양계 폭주족의 대장인 조니 트란(릭 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그 와중에 브라이언은 조니의 차고에 몰래 들어가자마자 컨테이너 도난 사건의 물품들이 눈앞에 보입니다. 조니는 경찰들에게 잡히지만 아무런 혐의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는 풀리게 됩니다. 조니는 이 모든 상황이 도미닉이 한 일이라며 도미닉의 일행 중 한 명인 제시를 살해합니다. 브라이언은 도미닉과 그의 일행들이 도난 사건의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미아에게 자신이 경찰 신분이라며 밝힙니다. 도미닉을 잡을 수 있도록 미아를 설득시키고 도미닉은 또 다른 컨테이너 도난을 하려다가 트레일러 운전사와 싸움을 합니다. 동료 중 한 명인 반스가 위험해지고 그가 많이 다치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목숨이 위험한 반스를 도와주기 위해 도미닉에게 자신이 경찰이었다는 것을 말하게 됩니다. 반스를 이송한 후 도미닉과 브라이언은 제대로 된 레이싱으로 또다시 겨루게 됩니다.  

빈 디젤과 폴 워커가 차에서 서로 마주보며 웃는 모습

2. 분노의 질주 시리즈들 

분노의 질주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층을 가지고 있는 시리즈이며, 현재 총 10편까지 계속해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들은 개봉 중입니다. 분노의 질주 1는 2001년에 첫 시리즈로 시작을 했고 감독은 롭 코헨이 맡았습니다. 2000년대 초반 영화라 요새 나오는 영화들처럼 화려한 특수효과들은 없고 자동차 영화라고 불리지만 액션 장르로서 액션 부분은 아무래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자동차들과 길거리 레이싱을 하는 장면들을 보면 액션 영화 버금가는 장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전개도 막히는 부분이 없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분노의 질주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2003년에 패스트와 퓨리어스 2라는 이름으로 개봉했고, 존 싱글톤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브라이언은 도미닉을 도와준 혐의로 경찰직을 그만두게 되면서 LA에서 마이애미로 거취를 옮겨 스트레스 레이서로 활동합니다. 마이애미에서 불법적인 카 레이서 활동이 많아 마이애미 정부에서 그들을 잡기 위해 브라이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3번째 시리즈는 패스트와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입니다. 분노의 질주의 메인 주인공들이었던 브라이언과 도미닉이 나오지 않아 이 영화를 3번째 시리즈라고 생각 안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시리즈를 보지 않으면 뒤 시리즈들이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들을 이어가기 위한 내용 빌드업 느낌이 강했다면 4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부터 액션 영화로 탈바꿈합니다. 메인 주인공들이 다시 등장을 하고 내용은 2편과 연결이 됩니다. 5번째 시리즈는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인데 여기서는 캐스팅들이 화려합니다.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의 대결 구성으로 영화가 전개가 되고 전편에 나왔던 주조연들이 모두 다시 등장을 합니다. 더 오리지널이 잘 되면서 액션 스케일이 확실히 엄청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번째 시리즈까지 나왔지만 1-7편까지 나왔던 브라이언 역의 폴 워커가 7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이 유작이 되었습니다. 더 세븐의 ost인 see you again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엔딩에 빈 디젤이 차를 타고 가고 맞은편의 차에서 폴워커가 나타나고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으며 see you again 음악이 흘러나오는 장면은 많은 팬들이 폴 워커를 그리워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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