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멈췄던 해맞이 행사들이 3년만에 전국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년 지자체마다 유명한 일출행사가 있는데 고성 화진포, 동해 정동진, 서해 태안 꽂지해수욕장 등 전국에서 일출행사와 많은 축제들이 열립니다. 지자체마다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관리 대책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간절곶에서는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며, 소망 복주머니, 영화 감상 등으로 꾸며지고 음료와 떡국 등 음식들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부산에서는 매년마다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는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타종식이 열리는 용두산 공원 일대에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안전을 관리할 것이고 주변에 차량 통제도 이어진다고 합니다
인천에서는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2022 정서진 해넘이 행사를 열어 오는 26일부터 야간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들도 활성화 될 것입니다.
경남 남해에서는 31일부터 1월 1일 새해까지 해돋이 행사와 물메기 축제를 함께 열고, 충남 서천군에서는 새해로 넘어가는 자정에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윗세오름 해돋이 전망대에서 많은 인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인파 밀집을 줄이기 위해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 요원들을 배치합니다.
전국 지자체에서 다양한 해돋이 행사들과 축제 그리고 먹거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들도 각자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알아보시고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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